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(31)가 한국에 귀국하지 않은 채 소속 팀인 노리치 시티에 복귀하자마자 결승골을 터트렸다.노리치 시티는 26일(한국시간) 잉글랜드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펼쳐진 2023~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리그(2부 리그) 17라운드 퀸즈파크 레인저스(QPR)과 홈 경기에서 1-0으로 승리했다.이날 노리치 시티의 유일한 골이자 결승골을 넣은 주인공은 황의조였다. 황의조는 전반 21분 만에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깔끔한 골을 터트리며 결승골을 장식했다. 황의조의 챔피언십
종이 한 장 차이로 김민재(25, 나폴리)의 헤더 슈팅이 골로 인정됐다.나폴리는 4일 오전 3시 45분(한국 시간)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라치오와 '2022-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' 5라운드 경기를 치러 2-1 승리를 거뒀다.이날 결과로 나폴리는 무패행진을 이어갔다. 3승 2무, 승점 11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. 반면 라치오는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. 2승 2무 1패, 승점 8 제자리걸음을 했다.선발 출전한 '괴물 수비수' 김민재는 시즌 2호골을 작렬했다. 그는 전반 37분, 팀이 0-1로 뒤지고 있는
시즌 2호골을 터뜨린 마인츠의 이재성이 독일 매체가 선정한 분데스리가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됐다.마인츠는 15일 오전 4시 30분(한국시간)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MEWA 아레나에서 열린 2021-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헤르타 베를린을 상대로 4-0 대승을 거뒀다. 이날 승리로 마인츠는 승점 24점으로 6위 도약에 성공했다.중위권을 넘어 상위권까지 바라보는 마인츠가 베를린을 홈으로 불러들였다. 보 스벤손 마인츠 감독은 카림 오니시워와 조나단 버카르트 투톱을 필두로 이재성, 안톤 스타흐, 레안드로 바레이로가 중원에서 버